예측이 어려운 현실

최봉실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5:28]

예측이 어려운 현실

최봉실 기자 | 입력 : 2018/10/10 [15:28]

 

 시시각각이란 그때 그때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단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때 그때 변화함을 뜻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미래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결과에 따라 짐작하고 예측함은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다변화란 예측과는 다르게 변화하고 빗나갈 수도 있다. 빗나가는 예는 허다하다즉 빗나가는 경우가 많음을 뜻한다. 과학적으로 최신 장비를 동원해서 발표하는 기상예보 또한 우리에게 정확도 문제로 말썽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그동안 수없이 많았다. 예보의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타나게 되면 천만다행이다 하면서 안도의 한숨도 쉬면서 좋아하지만 예상보다 나쁘게 결과가 나쁘게 나타날 경우 경우에 따라서 방심 즉 예보에 따라 안심하다가 닥친 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야단법석이다실례를 들자면 태풍의 정확도가 다소 빗나가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인다. 그보다도 기후의 이상변화도 예상보다 예외는 아니다. 시시각각으로 요사이 신경이 곤두서는 경우는 북한의 비핵화문제와 한반도 평화문제이다.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문제는 한반도 문제만은 아니고 세계평화와도 맞물린 문제이다.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노벨평화상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동시 거론되지만 2 순위라고 방송에 보도되었다그러나 현재상황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실정임을 알 수 있다간절하게 바라고 기다리는 우리와는 다르게 북한과 미국은 기싸움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로도 변화무쌍하게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역시 인간사회에서는 상호간의 신뢰가 소중함을 알 수 있다서로가 완벽한 신뢰를 하지 못하고 기싸움을 계속하고 있다신뢰란 서로간의 확실한 믿음이다. 내가 양보를 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기싸움이다. 서로가 하나의 목표를 이루어 내기 위해 나의 요구조건을 먼저 받아내야만 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음을 뜻함이다. 대한민국은 비핵화를 위해 최대한의 수단방법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는 있지만 아직도 미국과 북한은 시시각으로 변했다가 다시 진행방향을 택하고 있다. 그래도 비핵화와 한반도평화의 노력이 평화로 가고 있는 시대임을 보여주는 실례로 좋은 결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시시각각으로 조마 조마하다. 그래도 기대해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 같다. 신뢰가 가지 않지만 그래도 기대하고 있음은 우리 인간사회의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북한과 미국이 기싸움만 하는 동안 노벨평화상은 다른 곳으로 결정 발표되었다. 그래도 비핵화는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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