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 대회

오의교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7:19]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 대회

오의교기자 | 입력 : 2019/09/20 [17:19]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대회를 금년으로 16회를 맞이하여 공고되어 있고 원고가 접수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과 일반인들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응모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입상작은 책으로 발행되어 전국도서관을 비롯해서 각급학교. 그리고 사회단체에 배포된다. 회수가 거듭될수록 응모작의 수량이 많아짐에 따라 작품수준도 크게 향상되었다. 어떤 작품들은 너무도 감격스러운 글들이 많다 심사위원들께서 읽는 순간에 눈물을 흘리는 기막힌 사연들이 담긴 글이 있는가 하면 현역문인활동하시는 수준 높은 글들도 많다. 현재 수상자들 중에는 현역문인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신체적으로 불편함을 이겨내고 좋은 글을 쓰는 현역문인들은 높이 평가되리라고 생각된다. 장애인들의 문인활동만이 아니고 어린 학생부터 일반 직장인들 많은 분들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예 글짓기 대회를 함께 하면서 이제는 우리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야 할 세대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아 인식이 바뀌고 새로운 깨달음이 있음은 마음 흐뭇하다고 할 수 있다. 아쉬운 점 한가지는 제 5회때부터 대통령상이 연속 6번 계속되다가 갑자기 제도가 바뀌었다고 대통령상이 없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은 크게 아쉬운 점이다. 열심히 해나가면 다시 대통령상을 주시겠지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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