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방역체계 구축방안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0:39]

상시 방역체계 구축방안

황재화 기자 | 입력 : 2019/11/20 [10:39]

 2019년 11월 14일, 국회의원회관제 1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의원 ,한국금육CT융합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주최로 빅데이터 기반 상시 방역체계 구축방안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9월 중순 파주에서 발생한 이래 파주 연천 김포 강화 일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십여 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는등 피해가 막심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돼지가 절멸되는 실정에 까지 이르고 있다고 한다.가축전염병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발생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이제 이처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에 대한 새로운 방연체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가축전염병은 초기발생진단, 유입경로 파악, 신속한 초기대응조치, 차단방역 등이 시급한데다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 시료를 보내 판정을 받고 대처하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사전적인 방역대책을 구축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바이오 데이터 분석이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응용되기 시적했다. 인간뿐만 아니라 가축에 까지도 대상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생명체가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저장하고 전송해 이동식실험실에서  즉시 진단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바로 예방할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많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재난 빅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해 조류인풀루엔자가 들어옴으로써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구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530여개 직영.계약 농장에서 연간 약 2억 마리의 닭을 키워내고 있는 한 굴지의 닭 사육농장에서는 각종 센서와 무선통신장비를 이용해 매일 86만 여개의 빅데이터를 중앙분석센터로 전송해 닭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닭의 폐사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스마트농장을 구현하고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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