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세종학당재단과함께‘2020년신규세종학당’을공모한다.
현재60개국, 180개소에서운영되고있는 세종학당은해외에서외국어또는제2언어로한국어를배우고자하는외국인에게한국어와 한국문화를보급하고있는기관이다. 문체부는매년공모를통해세종학당을신설하고있으며, ’20년에는30여곳의신규세종학당을새롭게지정할계획이다. 특히독립국가연합(CIS, 1991년까지소련연방의일원이던독립국가들), 동남아시아등한국어학습수요가높은지역뿐만아니라중남미, 아프리카등 한국어및한국문화확산의잠재지역에세종학당을신설해한국어와 한국문화의새로운수요를창출할계획이다.
세종학당신설을희망하는기관은11월26일(화)부터2020년 1월30일(목)까지세종학당재단온라인접수시스템(www.apply.ksif.or.kr)으로신청서와관련자료등을제출하면된다. 신청자격과절차등에대한더욱자세한정보는세종학당재단누리집(www.ksif.or.kr)에서확인할수있다.
신규세종학당으로지정되면, 세종학당표준교육에따른한국어교육과세종문화아카데미등한국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수있다. 문체부는한국어교원및문화전문인력파견, 교원재교육, 학습자초청연수등을통해학당운영을지원할계획이다.
문체부정책담당자는“높아지는한류열기에맞춰내년에는 더욱많은곳에세종학당을세우고 해외에 한국어와한국문화를확산할 수있는기반을확대하겠다. 세종학당사업에관심있는기관들의많은참여를부탁드린다.”라고밝혔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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