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역사 보여주는 아카이브

황금기에 대한 기억

이대겸 기자 | 기사입력 2020/01/10 [16:57]

대만역사 보여주는 아카이브

황금기에 대한 기억

이대겸 기자 | 입력 : 2020/01/10 [16:57]

▲ 황금기에 대한 집단적 기억: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 대만의 중요한 순간들     ©

 

 대만 문화부의 국가문화기억고 및 디지털 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Taiwan Cultural Memory Bank and Digital Value-added Application) 프로젝트는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중의 문화 입력과 산출을 가속하기 위한 공공 라이선싱 시스템도 구축했다.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에 부응하여 중앙통신사(Central News Agency)는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으로 퇴각한 1949년부터 1960년까지의 대만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대만의 황금기: 1949~1960’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 디지털 아카이브는 대만의 다양한 문화, 주요 산업, 공공 인프라, 시기별 주요 사건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한 예로 동물원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대만에서 중요한 여가 시설이었다. 타이베이 동물원은 여러 세대 대만 사람의 집단적 기억이 됐다. 옛 사진을 통해 이와 관련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타이베이 동물원의 첫 동물 스타는 코끼리 린왕이 아니라 코끼리 미스 마였고,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은 불타는 고리 속으로 뛰어드는 사자였다. 타이베이 동물원은 본래 위안샨에 위치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대만은 시먼딩에 젠신백화점이라는 첫 백화점을 설립했다. 당시 민셩극장과 충화시장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는 명소였다. 많은 타이베이 주민들은 시먼딩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던 기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시먼딩은 지금도 타이베이 주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만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는 옛 사진 수집과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의 기억을 되살리고 대만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집단적 기억은 대만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으로 해석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10100512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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