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세계의 표준

표준화 필요한 우리기술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5:22]

초연결 세계의 표준

표준화 필요한 우리기술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0/01/13 [15:22]

 2020년 1월 8일,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의 주최로 표준을 주요 성과지표로 설정하기 위한 연구성과 평가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9년, 우리는 격동의 한해를 보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하여 , 소재, 부품, 장비 자립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글로벌 경기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속에서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하였다. 또한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비전도 수립하고 주력업종의 회복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였다.

 

 2020년은 표준화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해이다. 제 5차 국가표준기본 계획(2021~2015)수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10년에 대한 기틀을 만드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4차 산업혁명시대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표준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계를 모색하는 이번 공청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급격한 산업구조 혁신과 시장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급격한 산업구조 혁신과 시장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상호 연결되고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 유통되는 초연결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이런 초연결 세계에서 표준은 빅데이터의 교환이나 시스템간 인터페이스 등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세계의 표준으로 제정하여 Fast-Follower 가 아닌 Fast-Mover로서 시장을 창출해 나가야 하겠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적극적인 국제표준화활동을 통해 한국의 국제표준화 리더쉽을 강화해야 하겠다.

 

 지난해 6월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날 "국제표준은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지속시켜주는 무기"라면서  "정부 R&D 예산을 지렛대로 활용해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는 세계적 신기술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하였다. 현재 동 선점전략에 따라 '23년까지 국제표준300종 개발,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 60명 확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R&D-표준연계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하지만, R&D-표준  연계방안 중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R&D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등 R&D전단계에서 표준이 고려될 수 있도록 표준을 특허.논문과 같이 R&D의 주요 과학기술적 성과지표로 설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을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희 부는 그간의 표준화활동경험을 바탕으로 표준이 R&D 주요 성과지표로 설정.관리.활용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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