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빅 콘서트

외면당하고 있는 가곡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2:49]

토크 빅 콘서트

외면당하고 있는 가곡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0/01/13 [12:49]

  2020년 1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 바른미래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한국음악협회,한국오페라 협회, 한국비평가 협회의 공동주최로 예술활동지원과 대책, 복지현실화를 위한 토크 빅 콘서트를 열었다.

 

 우리가곡은 1920년대 이후 , 작곡가 홍난파 (봉숭아), 박태준(동무생각), 현제명 (고향생각), 이홍렬(꽃구름속에), 조두남(선구자)등의 창작활동으로 우리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잘 드러낸 작품들로 일제하의 국민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국민정서에 기여하며 우리 삶의 애환을 위로해왔다. 특히 1960년대까지는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 이르기까지 학교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중요한 자리매김을 해왔다. 한국가곡은 감성이 메밀라가는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며 성장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는 아름다운 품성이 형성되게 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삶의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80년대에 들어와서 상업주의에 밀려, 라디오와 TV 등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어 이제는 우리가곡을 거의 들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학교 음악시간에서조차 우리 가곡이 외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가곡보다는 대중가요를 선호하기에 이르렀다. 요즈음 학생들은 가곡이란 장르조차도 모르고 있으며 ,오락시간이나 , 노래방에서도 , 동요나 가곡은 거의 불려 지지 않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800여 채널이 넘는 미디어 홍수시대에 가곡 방송시간은 고작 20분짜리 라디오 프로그램(KBS1FM 매일밤 9시 40 정다운 가곡, 그나마도 근래 30분에서 20분으로 축소편성)뿐이다. 대중음악은 각 채널마다 수많은 라디오와 TV 프로그램들이 있으며 이들 프로그램을 제외하더라도 공영방송인 KBS TV에 '가요무대'(매주월요일 밤 10시).'7080콘서트' (매주  토밤  11시반)등은 물론, 음악의 장르를 허물은 '열린 음악회'(매주 일 18시)에서조차도 독일가곡이나 이태리 가곡은 자주 불려도 우리나라 가곡은 불리어지지 않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