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국산화 정책

국산화 비율 낮아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2:37]

의료기기 국산화 정책

국산화 비율 낮아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0/02/21 [12:37]

  2020년 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오제세 의원의 주최로 의료기기 국산화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R&D,인 허가, 혁신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다양한 의료기기 규제혁신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이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의료기기 시장에서 국산의료기기의 비중 또한 여전히 낮다.

 

 반면에 선진국들은 공공구매를 적극 활용하여 혁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공공기관 우선 사용을 추진중입니다만, 공공기관와 중소기업 간 매칭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혁신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을 돕고 , 국산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이다.

 

 혁신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입하고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산업계의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모쪼록 정책토론회를 통해 혁신 국산의료기기의 개발과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정책과 추진 방법이 심도 깊게 논의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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