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테마 관광사업' 선정

생태자원과 이야기 접목

운영자 | 기사입력 2020/04/02 [16:28]

'생태테마 관광사업' 선정

생태자원과 이야기 접목

운영자 | 입력 : 2020/04/02 [16:28]

 

  문화체육관광부는 41‘2020년 생태 테마 관광사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첫째, 원주의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 여행’, 둘째, 해남의 땅끝황토나라꼼지락 캠핑’, 셋쩨, 청도의 화낭운문생태여행’, 넷째, 고성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독수리4개 사업이다.

 

  '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부산의 느리게 떠나는 감성 힐링, 회동수원지소풍 여행’,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시흥의갯골생태공원, 바람 언덕에 그린 학교’,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 하구 평화 이야기’, 성주의‘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함안의 악양생태공원, 처녀 뱃사공과 떠나는 에 코 소풍6개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이는 2019년부터가 사업이 3~5개년 중장기지원사업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사업계획을 공모해 서류심사를 한 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심사로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재생사업 5건도 선정

     

 또한,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재생사업 5건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은 횡성의호수에 어린 오색 빛 꿈길 여행’, 김해의김해천문대-비비 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 하동의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레 이불’, 괴산의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수여행4개이다. 노후관광시설재생사업도 성과에 따라 3~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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