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에게 검찰개혁 당부해

법치 무시하는 이상한 행동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5:26]

피고인에게 검찰개혁 당부해

법치 무시하는 이상한 행동

오의교 기자 | 입력 : 2020/05/21 [15:26]

미래한국당 대변인 조수진은 지난 2020년 5월 13일 논평을 발표하였다.

논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의 2중대 대표가 된 최강욱 당선자에게 축하전화를 했다. 오늘 오전 1136분부터 7분간 최씨에게 검찰 개혁을 당부하면서 2중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2중대가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최 씨는 조국 씨 아들의 허위 인턴 활동 증명서를 발급해준 현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 피고인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피고인 최씨의 편에 서서 그를 피고인으로 만든 검찰을 무력화시키라고 지시했다. 더 놀라운 것은 문대통령이 법조인 출신이란 점이다.

 

  법조인 출신 대통령이 법치를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확인한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최씨가 그간 보여온 숱한 기행에 대한 수수께끼는 일거에 말끔하게 해소됐다.

 

  첫째, 국민 세금과 다름없는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피고인 최씨를 최근 출연시킨 자사의 조국 보도를 비판하게 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법을 우습게 아는 변호사 대통령과 그 대통령의 고객에게 재판 진행 중인 사람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출연할 수 없다라는 KBS 자체 규정 같은 건 발가락에 낀 때만도 못할 것이다.

 

  둘째, 최씨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도록 갚아주겠다.”라고 검찰을 협박한 것도 이젠 이해가 된다. 대통령이 변호를 직접 맡은 거물을 몰라보는 윤석열 검찰은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모르는 사람들이 맞다.공수처가 문을 열면 윤총장을 싸할 것이라고 대놓고 협박한 것에도 다 이유가 있었다.

 

  셋째, 기소된 뒤에도 50여 일 버티다 공직 시한에 맞춰 사의 표명을 한 것도, 사의 표명의 이유를 특정 세력의 준동을 좌시할 수 없다.”라고 댄 것도 대통령과 조율된 것임을 이제는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최씨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대통령의 법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인지 너무나 몰랐다.야당은 야당이라 쳐도 본당 대표라는 이해찬 대표는 참으로 걱정이다. 최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무단으로 문재인정부를 참칭한다라고 비난하고 본당 합류도 금지했으니, 어떻게 수습할까? 걱정이 든다.

 

  1중대 사람들도 딱하긴 마찬가지다. 자신들이 서자인줄 모르고 적자에게 서자라 핍박하고 괴롭혀왔으니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아찔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