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감염병 대응전략

인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3:23]

미래 감염병 대응전략

인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0/06/18 [13:23]

  2020년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국난극복위 방역대책본부 주최로 미래 감염병X를 대하는 <원헬스>전략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박쥐를 숙주로 삼던 수많은 바이러스 중 하나가 선을 넘어 사람에게로 넘어왔다. 그리고 그 바이러스는

코로나 19라는 이름으로 현재 715만명의 확진자와 40만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발생시키고도 여전히 우리 사이에 숨어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 중 "선을 넘는 사람을 나는 제일 싫어하는데"라는 대사가 있다. 그런데 인간과 동물의 접점, 그 선을 넘은건 과연 누구였을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코론 바이러스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7번째 바이러스로 2001년 홍콩에서 시작된 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코로나, 2012년 처음 보고되었던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코로나에 이어 인체에 치명적인 위협을 유발하는 세번째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의 전만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최대 5천조 원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한다. 이번 코로나 판대믹은 21세기에 들어 최악의 바이러스 발병으로 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사실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는 흔한 일이다. 과거에도 자주 있었다. 그런데 때론 종간 장벽을 뛰어넘어 다른 종까지 감염시킨다. 인간은 자신들을 위해서라면 흙과 바다를 오염시키고,숲을 베고, 환경을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인간이 일으킨 기후변화로 점점  살 곳이 줄고, 인간이 지은 집과 공장과 도로에 밀려 살 곳을 빼앗긴다. 동물은 이제 갈 곳이 없다. 이 과정에서 내몰린 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인간의 주거지로 들어오면서 사람-동물의 접점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인간은  개체수가 70억을 넘으면 13년에 10억명 씩 늘어난다. 현재의 인구 수는 지구 역사상 육상에 존재했던 어떤 동물종 보다 100배는 더 큰 생물량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이다. 그동안 야생동물을 숙주로 삼아온 바이러스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새 숙주로 삼기에 매력적인 존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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