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의 홍살문

조선왕릉 숲길 개방

편집팀 | 기사입력 2020/10/09 [05:44]

광릉숲의 홍살문

조선왕릉 숲길 개방

편집팀 | 입력 : 2020/10/09 [05:44]

                                                  광릉숲의 홍살문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6일부터 1129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다.

10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양묘장숲길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사무실 숲길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숲길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남양주 홍릉과 유릉 둘레길 등 조선왕릉 내 11개소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개방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된 곳을 관람객에게 먼저 개방한다.

왕릉 숲길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울창한 숲 경관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거닐면 천연 향균제인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고 알록달록한 단풍의 경관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도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감소시키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국립산림과학원)도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 모든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 세정제를 비치해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맞춰 1031일까지만 개방하던 조선왕릉 숲길을 올해는 급증한 관람객 수요에 발맞춰 1129일까지 개방하기로 해 이에 따른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에 한해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8개소 숲길 개방시간은 10월은 오전 9오후 5, 11월은 오전 9오후 4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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