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실내 운동용품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편집팀 | 기사입력 2021/01/18 [18:25]

장애인 위한 실내 운동용품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편집팀 | 입력 : 2021/01/18 [18:25]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센터에서 담당 트레이너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암에르고미터)을 이용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리빙랩(이하 리빙랩)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 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은 주관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를 중심으로 피앤디 디자인, 단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한다.

리빙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실내 운동용품(유산소, 근력) 4종(체스트 프레스, 로우, 상지 에르고미터, 트레드밀)을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내 운동용품 4종은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공평한 사용, 사용상의 융통성,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정보, 실수에 대한 포용력, 적은 신체적 노력, 접근과 사용을 위한 크기와 공간)을 적용해 개발됐다.

리빙랩 경험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4종을 수정사항 보완 및 사용성 검증과 실외 운동용품 2종(체스트 프레스, 상지 에르고미터)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운동재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2.5단계로 운동재활센터는 리빙랩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리빙랩 운영은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연구책임을 맡은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는 “리빙랩을 통해 개발된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용품 4종의 개선점을 발굴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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