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언론중심지 되자

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 있는 외신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편집팀 | 기사입력 2021/03/06 [01:11]

아시아 언론중심지 되자

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 있는 외신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편집팀 | 입력 : 2021/03/06 [01:11]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아시아 언론 중심지, 한류 확산 중심지, 한국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중심지 등 3대 중심지로 거듭난다.

 

<기존>

<변경>

 

 

 

소규모 외신지원센터

[기자회견실(40)]

상주 외신 280여명

아시아 언론

중심지

외신취재 효율을 돕기 위한 통합지원센터(기자회견실 100, 영상취재 지원)

외신 350여 명으로 증가(예상)

재외문화원 32개소

산발적 행사

한류확산 중심지

재외문화원 34개소로 확대(남아공, 스웨덴 추가)

재외 주요거점 한국 종합홍보한국문화제로 집중 행사개최(7개소)

세계 문화 중심지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한류 거점 활용

코리아넷(9개어)

유튜브 채널(4)

외국인 한국 홍보 전문가

(K-influencer, 600)

디지털 콘텐츠 중심지

코리아넷 10개 언어(인도네시아어 추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유튜브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채널 9로 확장

외국인 한국 홍보 전문가 올해1,200명 육성

 

 

해문홍(KOCIS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은 한국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10층에 있는 외신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외신통합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외신통합지원센터에 영상 스튜디오와 인터뷰실,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기자회견(브리핑)실을 기존 40석에서 100석으로 확대해 외신 취재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구성

 

기존

 

개선방향(외신통합지원센터)

 

 

 

 

 

주요 공간

(메인홀)

 

안내창구,

기사송고 공간

친환경

공유 사무실, 친환경 휴게실 형태

외국언론과 정부부처 간 교류의 장

기자회견실

 

소규모 기자회견(40)

확장성

다양한 행사(기자회견, 토론회 등)공간(100),비대면/대면 외신기자회견시스템

회의실

 

소규모 회의실

연결성

회의실 확장, 화상회의 기능 추가

스튜디오

인터뷰실

 

-

디지털

영상 취재지원 및 제작편집실

(유튜브 방송, 취재 보도 촬영, 인터뷰 등 )

 

최근 주요 해외 언론들이 서울에 뉴스 거점을 개설하기로 하면서 한국 거주 특파원 350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홍콩지국 일부를 서울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워싱턴포스트는 뉴스 속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서울에 지국을 개설한다. 주요 외신의 한국 보도 건수가 3만 건을 돌파하는 등 한국에 대한 외신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외신 보도 건수>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건수

9,010

9,104

9,942

10,404

13,002

12,806

17,564

20,746

25,462

25,285

30,340

증감

-

94

838

462

2,598

196

4,758

3,182

4,716

177

5,055

비율

-

1.0%

9.2%

4.6%

25%

1.5%

37.2%

18.1%

22.7%

0.7%

16.7%

* 출처: 외신협력과 자체 DB

 

이에 해문홍은 외신통합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정부부처들과 외신들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등 범부처 외신업무 총괄조율 기능도 강화한다. 앞으로 외신통합지원센터에서 외신기자 정책토론회와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범부처 외신업무 지원, 외신홍보 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신의 취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문홍은 전 세계 27개국 32개 한국문화원을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현지에 전파하는 한류 확산 중심지로 만든다.

먼저 미국 뉴욕 등 대륙별 거점 도시에 있는 한국문화원에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문체부 관계 기관의 현지 사무소를 통합시켜 코리아센터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문화, 관광, 문화산업, 스포츠 등 우리 문화콘텐츠를 통합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코리아센터는 올해 11월에 문을 연다. 뉴욕 맨해튼 중심에 들어서는 뉴욕코리아센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베이징·상하이,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에 이어 6번째 코리아센터이다.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신축한 코리아센터로서는 일본 도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뉴욕코리아센터는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교류하는 세계 소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문홍은 전 세계 다양한 곳에 한국문화원을 신설해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한다. 남반구 한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한국문화원을 신설하고, 2022년까지 북유럽 지역인 스웨덴에 한국문화원을 신설할 계획이다.

주요 대륙 거점 문화원과 신남방·신북방 핵심 지역 등에 있는 문화원 7개소에서는 올해부터 케이팝과 한식, 태권도, 패션, 웹툰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한국문화제를 개최한다.

주재국 현지 사정을 고려해 약 2주에서 한 달 동안 전국 단위로 펼쳐지는 한국문화제에서는 공연과 전시, 문화 토론회 등 현지 맞춤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과도 협업해 온라인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축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문화원이 없는 주요 도시에서는 찾아가는 한국문화원행사를 열어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알릴 계획이다.

재외 한국문화원이 한류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체예술(미디어아트)을 활용한 사업도 시작된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원 건물 밖에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매체예술과 영상을 현지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매체 장비 설치와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도쿄문화원과 베트남문화원에는 상시형 매체탑(미디어타워), 프랑스문화원과 터키문화원에는 이벤트형 매체예술 장비를 설치한다. 내년에는 설치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문홍은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을 온라인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디지털 중심지로 만든다.

올해 하반기에 한국 관련 뉴스 서비스에 인도네시아어를 추가해 코리아넷에서 제공하는 언어를 총 10개로 확대한다.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인구 27천만 명으로 전 세계 4, 국내총생산 1422억 달러(세계 17)로 아세안(ASEAN) 회원국 전체에서 40%에 이르는 경제 규모를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교역 규모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정식으로 서명한 만큼 코리아넷의 인도네시아어 제공은 양국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넷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기존 4개에서 9개로 확대한다. 특히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는 외국인 한국 홍보 전문가(케이-인플루언서)를 지난해 600명을 육성했고, 올해 12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재외문화원 8곳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설치한다.

해문홍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50주년 기념 상징표(엠블럼)를 제작하고, 우리나라의 해외 홍보 전담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미래 목표(비전)와 핵심가치를 재정립한다.

해문홍의 미래 전략을 논의할 수 있도록 주요 두뇌집단(싱크탱크)과 연계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개원일(12. 31.)에 맞춰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한 주요 인사의 회고담과 현장 사진 등을 수록한 해외문화홍보 50년사를 발간한다. 해외문화 홍보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홍보 영상도 제작하고 해문홍의 변천사와 주요 인사, 활동, 간행물 등을 전시하는 50주년 기념 전시회도 개최한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외신지원센터는 아시아 언론 중심지로, 재외한국문화원은 한류 확산 중심지로, 코리아넷은 한국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중심지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며 새로운 50년을 나아가기 위해 올해를 한국문화의 세계 속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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