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와 교육정책

인성교육 중시해야

최봉실 | 기사입력 2022/01/19 [13:00]

복지국가와 교육정책

인성교육 중시해야

최봉실 | 입력 : 2022/01/19 [13:00]

   국민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를 선진국가라고 할 수 있다. 미국,하면 세계 최강국이고 또 선진국이라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미국 국민들의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강국이라고는 자부하지만 삶에 대한 행복지수는 다른 선진국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선진국은 정부의 복지정책이 잘 이루어져 시행되고 있고 국민 모두가 정부의 복지정책에 사실상 잘 협조하고 이해하고 있다.

모든 국가정책은 연관성이 있다. 선진 복지정책은 경제적으로 국가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이 확고해야 하고 훌륭한 교육정책으로 국민정서와 의식이 국민모두가 잘 살아야하고 나 혼자만 잘 살면 된다는 개인주의가 아니다.

국민 모두가 그렇게 정서적으로 훌륭하게 되기까지는 교육에 의해 국민의 정서와 상호협조, 협동의 의식수준이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세계 최강국을 자부하는 미국이지만  인종차별로 인한 사고들이 끝날 줄 모르고 인간의 생명을 무차별 살해하는 총기난사 사고도 계속 되고 있다.

총기난사 사건의 원인은 욕구불만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욕구불만은 인간의 격을 갖추지 못하면 해결책이 없다. 건전한 인격형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장과정 그리고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때문에 국가적으로 교육정책이 적정하게 시행되어야 한다.

재 우리나라는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데 어느 후보 한사람도 교육의 정책적인 공약은 커녕 국가장래에 가장 소중한 교육정책은 도외시되고 있다. 하기야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어 시행령이 선포된지가 7년째이다. 그런데 7년이 지나오는 동안에 인성교육을 국가적 교육정책으로 시행은 커녕 인성교육 자체는 찾아볼 수 없다. 국가의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걱정하는 대통령후보 중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그리고 국회에서도 본회의 통과로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인데 정부에서 시행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전혀 무관심이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교육이 바른 인재로 국민을 양성해내야만 나라가 바로 서고 복지정책도 잘 시행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지국가가 될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서 국가의 백년지대계 교육부터 반듯하게 챙겨나가야 할 것이다.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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