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시건축문화제를 앞두고 서울시가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제41회 서울특별시건축상'을 공모, 7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건축문화제 기간중시상할 예정이다.
'2023년도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공공건축과 ▴민간건축, 두개분야로 개편하여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건축가와 대내․외적으로인정받는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서울의 위상을 높여줄건축물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분야 개편, 수상작 선정규모 조정, 수상작 홍보확2023. 5. 9.(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5월 8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보도자료 담당부서 : 주택정책실 건축기획과 건축기획과장 박순규 2133-7090 도시건축교류팀장 박경선 2133-7632 담 당 자 정은희 2133-7622 '오세훈표 우수디자인 건축물' 찾는다…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공모- 6.9(금)까지 접수… 공공·민간부문 건축상 9작품, 시민공감특별상 2작품선정- 올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더불어 공모분야, 수상작 선정규모 조정등개편- 2차 걸친 심사·시민투표 거쳐 7월 수상작 선정… 9월 건축문화제 기간시상식- 시 "시민 삶의 질·도시경쟁력 높여준 우수 디자인 건축물, 지속 발굴해나갈것" - 2 - 대, 수상작․건축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건축상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모를 진행한다.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대표 건축가 또는 설계자(건축가)가자신의 건축물을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추천하면 된다. 서울시는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건축물 발굴을 위해 건축인뿐만 아니라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 시내 소재 건축물이라면 응모가능하며, 최초 사용승인 받은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건축물도포함된다.
제3자 추천은 6.2(금)까지 설계자에게 공모 참여 여부를확인하여 승낙한 작품에 한해 심사가 진행되며, 작품 추천은 건축에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공공건축 ▴민간건축 부문, 총9개의 건축상을 오는 7월 최종 선정한다. 시민투표를 통해 건축상부문수상 후보에 오른 9작품 중 최다 득표한 2개 작품에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분 공공건축 민간건축 대상 (총 1작품) 1작품 최우수상 (총 2작품) 1작품 1작품 우수상 (총 6작품) 3작품 3작품 시민공감 특별상 2작품 <시상규모(건축상 9작품, 시민공감특별상 2작품)> 제출된 작품은 해외 유명 건축가, 서울시 총괄건축가, 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올해의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예술성, 공공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건축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이 수여되며, 우수한 건축문화 실현에 참여해 준 건축주에게는기념동판(건축주․설계자․시공자명 기재)이 함께 전달된다.
건축상 수상작은 오는 9월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기간동안전시될 예정이며, 올해는 제1회부터 제40회까지 역대 서울특별시건축상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하여 국내․외매체를 통해 작품, 건축가의 철학과 가치를 소개하는 기회를부여하고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건축전시관갤러리1(가칭: 명예의 전당)에 상설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제 누리집(www.saf.kr) 또는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건축상 공모와 함께 진행되는 '서울건축문화제'는 우수한건축물을 발굴하고 다양한 건축 이야기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전시 ▴제40회 서울특별시건축상 대상 특별전 ▴연계사업 전시▴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이뤄질예정이다.
건축문화제 기간 중 건축문화 분야 연계사업 전시로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 기획전시도 선보인다. 대학생건축과연합회전시는건축 전시 문화를 더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해 서울광장에서열릴예정이다.
그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테마별투어', '도슨트투어'를 비롯해 '시민참여형 건축문화포럼', '제41회 서울특별시건축상 수상작(건축물․건축가)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자세한 프로그램일정은 서울건축문화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는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와'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동시에 개최돼 건축에 대한새로운시각과 시도를 다채롭게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 분야 등 개편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준우수한건축물을 폭넓게 발굴,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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