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난다

| 기사입력 2023/06/02 [16:33]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난다

| 입력 : 2023/06/02 [16:33]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26()부터 69()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개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고자 지자체와 민간 걷기여행단체, ‘트랭글’·‘램블러등 민간 아웃도어 랫폼과 협력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진행한다.

 

5. 26. 걷기여행주간 선포, 남파랑길 따라 국민원정대의 걷기여행 시작

 

먼저 남파랑길 시작점이자 해파랑길 종점인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526(), ‘걷기여행주간선포식과 국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모집한 국민원정대는 남파랑길 각 코스의 역사 현장과 한국 근현대 문학의 정취를 체험하는 56일간의 걷기여행을 떠난다. 이번 행을 통해 남파랑길을 비롯한 코리아둘레길 인근의 관광자원과 안전 실태를점검하고, 걷기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인증 이벤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펼쳐

 

더욱 많은 국민들이 걷기여행주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트랭글’, ‘챌린저스’, ‘램블러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이벤트를 펼친다. 관련 앱을 활용해코리아둘레길 어디든지 걸어서 여행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또는 관련 민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 망자는 65()부터 두루누비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받으며, 코리아둘레길 주요 코스에서 쓰레기도줍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전국 걷기여행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코리아둘레길 쉼터는 여행객이 쉬어갈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자원을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걷기여행의 지역 거점이다. 각 쉼터에서는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을 찾는 여행객에게 지역 걷기여행 프로그램, 지역축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는 500여 개의 걷기 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걷기여행주간에 우리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걷기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국민원정대,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걷기여행 인증 이벤트, 지역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걷기여행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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