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지정형과 제인형으로 지정형은 최대 3천만원, 제안형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2024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기업을4월17일까지 모집한다. 개발원은 중증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카페 외 업종 다변화를 위해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에편의점 또는 신규업종의 사업장을 설치,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14일 보건복지부와 개발원은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모집 분야는 지정형과 제안형으로,지정형은최대3,000만 원,제안형은최대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에연내 편의점 또는 신규업종 사업장 개소가 가능한공공기관,민간기관,기업이다.운영방식은 위탁운영 및 직접운영 둘 다 가능하며,총 지원 규모는지정형 4개소,제안형1개소로,시범사업 참여 기관수와 지원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BGF리테일과 협업하는지정형은가맹 편의점 출점 및 초기비용을 지원한다.개발원은초도물품 구입장애인근로자 직무훈련출점이벤트최초3개월 건물 임차료 및 근로자 인건비 등으로최대3,000만원을 지원한다.㈜BGF리테일은CU편의점 가맹비 면제집기 대여 및 인테리어 공사장애물 없는매장 환경 조성운영기관 수익배분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제안형은최대1억원내에서초기 비용을 지원한다.세부 지원내역은 인테리어 공사,가구 및 기기,개소식 및 이벤트,장애인근로자 직무훈련,최초3개월 건물 임차료 및 근로자 인건비 등이다.단,유흥업종,위생업종,레저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신규 업종 설치 예정지에 대한 상권분석 등1단계 현장조사를 거쳐,현장조사 적합 기관을 대상으로2단계 선정심사를 진행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개발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4월17일 18시까지개발원담당자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약정 체결 후60일 이내에 설치 및 운영을 시작해야하며,의무사업기간은 개소일로부터3년이다.또한 중증장애인 직접고용 기준을 준수해야한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개발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통해 현재 전국92개 매장에서330여 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카페 외에편의점 또는 신규 업종을 개발하여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다변화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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