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아동 보행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2:01]

시각장애 아동 보행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경숙 기자 | 입력 : 2024/05/24 [12:01]

시각장애 아동이 도움없이 독립적으로 이동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 아동은 독립 이동비율이 매우 낮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조사 결과 시각장애 아동의 보행 방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안내 보행이나 잔존 시력을 사용하는 보행이 대부분이었으며, 흰지팡이로 혼자 보행하는 비율은 4.5%에 그쳤다.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1:1 보행 교육 프로그램 부모 지도용 교안 아동용 흰지팡이 키트를 솔루션으로 개발, 장애 아동 부모에게 제공한다. 본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아이들이 감각 발달과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맞춰 올바른 보행 자세와 감각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보행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1 보행 교육은 세상파일이 개발한 보행 교육 지도안을 토대로 시각장애 아동 대상의 보행 기술 습득 및 실생활 적용부모 대상의 아동 보행 지도법교육이 진행된다. 쉬운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부모가 직접 가정 내 보행 지도와 생활 속 반복 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함께 제공하는 아동용 흰지팡이 키트는 아동 신체에 맞는 사이즈와 무게로 새롭게 개발해 사용성을 높였다세상파일은 솔루션의 효과를 사전 검증하기 위해 지난 4월까지 시각장애 아동 7명 및 부모 5명에게 사전 교육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 아동 70% 이상이 집과 학교 근처 실내/외에서 혼자 보행할 수 있게 됐으며, 참여 부모 100%가 집과 학교 근처 실내 외에서 자녀의 보행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효과성을 검증한 세상파일은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전국 시각장애 초등 아동 및 부모 7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세상파일 김주원 매니저는 보행은 점자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의 성장과 자립의 기초지만, 보행을 배울 수 있는 교재 교구도, 교육 기관도, 가르쳐 줄 사람도 찾기 어려워 많은 시각장애 아동과 부모가 어려움을 겪어왔다아이들이 체계적으로 보행을 배우고 가정에서 꾸준히 훈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힘써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각장애 아동과 부모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이 프로젝트는 세상파일과 티머니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세상파일과 티머니복지재단은 2024시각장애 아동 독립 보행 프로젝트후원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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