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학 협력방안 논의

한·중 양국

김갑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7:02]

전통의학 협력방안 논의

한·중 양국

김갑재 기자 | 입력 : 2024/08/29 [17:02]

·중 양국은 전통의학의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23일 금 제17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전통의학 공동연구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중 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간 차관급 협의체로,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와 전통의학의 세계화 및 건강증진 기여 방안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해당 위원회는 944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만들어져 95년부터 16차례에 걸쳐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되어 왔다이번 위원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왕스청 부국장이 각각 대표를 맡았다17차 위원회에서는 전통의학 학술·연구 협력 및 인력교류 강화 양국 공공의료기관 간 전통의학 교류 기반 마련 한·중 약용식물자원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확대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양국은 전통의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고,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양국과 글로벌 전통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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