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발로 고립 자초

북한의 미래는 몰락뿐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4:01]

무모한 도발로 고립 자초

북한의 미래는 몰락뿐

오의교 기자 | 입력 : 2024/10/11 [14:01]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10월 4일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북한의 극악스러운 망언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북핵과 군사 도발을 향한 경고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핵 보유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을 뭔가 온전치 못한 사람 이라 비하했고, 김 부부장은 어중이떠중이들의 잡다한 놀음, 졸망스러운 처사등 원색적 비난에 나섰습니다. 애당초 정상국가다운 모습이 전무했던 북한이기에 극단적 망발이 놀랍지도 않지만, 이토록 반발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핵 억제력에 대한 불안함의 표현입니다. 남매가 연이어 비정상적 언사만 이어가는 것은 정권 종말에 대한 공포가 발현된 것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북한 주민의 삶은 내팽개치고 권력 유지에만 몰두하며, 무모한 도발로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고농축 우라늄 시설 공개 등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북한이 맞을 미래는 몰락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비정상적 궤변만 늘어놓으며 무도한 작태만 이어간다면 파멸을 맞을 뿐입니다. 북한이 이토록 우리를 향해 스스럼없이 막말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수차례 모욕을 당하고도 북한에 제대로 대꾸 한 번 못한 채, 일방적 짝사랑을 벌이며 나쁜 버릇을 들인 문재인 정권의 과오가 지금까지 연장된 것입니다. 하지만 전 정권 인사들은 지금도 북한의 입장만 되풀이하는 꼭두각시 노릇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북한으로부터 당한 수모를 엄한 곳에 화풀이하며 남남갈등을 유발합니다. 북한에 끌려다니는 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문제로,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주당 정권 5년의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과 핵폭주에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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