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모든 일의 끝은 새 출발점이다.

 과학적인 용어의 극은 S, N, 남극과 북극을 의미한다.

대자연의 이치는 남극과 북극을 존재시켰는데 우리말 단어에 상극이란 단어가 있다.

역시 남극과 북극의 이치로 상호 절대 합일 불가의 뜻을 말한다. 즉 정반대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대자연의 이치는 모든 것의 끝은 다시 시작이 됨이 진리다.

숫자적으로 0은 끝이다 전무(全無) 아무것도 없음이 영(0)이다. 그러나 영은 새롭게 시작을 뜻한다.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은 영이다. 영에서 상승도 시작이요, 하강 또한 시작이다.

전진 후퇴도 마찬가지요, 시작 방향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도 정반대 방향으로 진행될 뿐이요, 시작점은 영이다.

그런데 우리사회에서 가장 악랄함이 상극 논리다. 모든 문제를 나와 다를 경우 상호 융합이나 합일화는 무조건 있을 수 없다는 논리다.

더구나 정치적으로는 같은 민족끼리 남과 북이 상극 논리로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분단국의 비사가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그 후유증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지구상에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 직전까지 와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에서 허덕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허덕이는 원인은 통치권에서 너무도 집권에만 전념하면서 국가적 국리민복은 뒷전으로 우수한 우리민족의 역량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국가적 정책의 합일화가 안되고 헛되이 소모되는 예산과 시간은 계산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하는 말이 나온지 오래되었고 규모는 국가예산에 근접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별로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 국민의 수준은 통치권과 모든 정계에서 집권을 위해 전념하고 국리민복이 뒷전일 때는 국민이 허용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들을 국리민복에 최우선해서 뜻과 힘을 모아 헤쳐나가야만 한다.

지난날 애국지사들께서 나라위해 목숨바쳐 오늘의 우리가 살고 있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선진국으로 들어서면 통일도 앞당겨질 것이다.

2017. 6. 14

기사입력: 2017/06/16 [11:36]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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