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라는 말은 현재가 아닌 과거 이미 지나온 과거와 정반대의 뜻으로 닥쳐올 앞날을 뜻한다. 닥쳐올 앞날을 미리 가상해보기도 하고 대비하기도 한다. 미래는 가깝게 그리고 멀게 닥쳐올 많은 일들을 세심하게 대비하는 계획적인 방안들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요사이 우리나라의 실정은 많은 어려움들이 닥쳐오고 있다. 북한과의 비핵화 문제로 전쟁의 위험에서 안전한 평화가 이루어져야 함은 우리국민 모두가 남북한만이 아니고 해외동포들까지 간절한 소망이다. 결코 쉬운 문제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직접 생활경제의 실상은 많은 악조건들이 겹쳐오고 있다. 대기업의 수출문제를 비롯해서 전세계적인 경제적 불황으로 부강국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작은 영향에도 국가재정이 출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결코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이 있다. 요사이 시중에서 갑자기 쌀값이 많이 올랐다는 말이 나오고 금년도 수확량이 상당수량 줄었다고 방송에도 나왔었다. 요인은 재배면적이 줄었고 가뭄폭염에 태풍피해까지 겹쳤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정부 비축미도 충분하다는 보도가 나왔고 그보다도 반가운 소식은 새로 개발된 신 품종 쌀이 밀가루보다 제빵제면에 더 적합한 우수품종이고 수입쌀 수입밀과의 가격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식생활이 많이 바뀐 점 때문에 육류에 이어서 빵과 면 종류의 소비량이 큰 비중을 차지한 이 때 새로 개발된 신품종 쌀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일부분을 감당하게 되리라고 믿어진다. 현재보다 재배면적도 그게 많아지고 수입 대체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쌀 수입국에서 쌀 수출국으로 바뀌어야 한다. 역시 우리나라의 우수성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어려움이 역으로 기회가 되어 밝아오는 미래는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자동차, IT분야의 수출에서 선진국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있지만 결코 어느 분야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국가정책과 연구노력 그리고 전 국민의 뜻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해 줄 것이다. 지하자원은 없고 원자재 수입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수출해야 하는 선진국과의 경쟁은 절대 악조건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꾸준한 연구노력으로 이겨내고 있다. 우리 서로 격려하고 뜻을 모아 선진 복지국가로 가자.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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