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나라 지키려는 신념

최봉실 | 기사입력 2020/12/09 [12:20]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나라 지키려는 신념

최봉실 | 입력 : 2020/12/09 [12:20]

 우리나라에서 모든 행사 때마다 국민의례부터 시작된다.

정부에서 하는 행사부터 사회단체 등 어지간한 행사에는 제일 먼저 국민의례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우리국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국민의례는 맨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부터 시작된다. 다음 두번째는 애국가 봉창이다. 애국가 봉창은 행사에 따라 1절만 하는 경우가 많고 4절까지 부르는 경우는 극히 적은 편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다.

거의 모든 행사마다 같다고 볼 수 있지만 행사에 따라 약간 다른 경우가 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적다. 그런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어떻게 다른가 아니면 같은 말일까 ?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신 분들을 호칭함인데 대충은 알지만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순국선열은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는 초창기부터 의병으로 봉기했던 때부터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광복의 그날까지 목숨바쳐 싸우신 분들을 순국선열이라고 칭한다. 때문에 순국선열하면 남녀가 따로없이 일제와 싸우면서 나라위해 목숨바치신 분들을 지칭한다. 독립운동으로 목숨바치신 분들을 후손들이 추모하는 순국선열의 날이 정하여져 있는데 11월 17일이 순국선열의 날이다. 이준 열사,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많은 분들이 계신다.

호국영령도 국민모두가 잘 알아야 할 호칭인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6.25전쟁 때 전사하신 분들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6.25전쟁이 휴전된 후에도 서해안의 천안함 사건 등 군북무 중 목숨 잃은 분들도 호국영령이다. 국가의 명령으로 군에 입대하여 목숨 잃은 젊은 넋이다. 월남전에서 전사하신 분들도 호국영령이시다. 광복군으로 일본군과 싸우시다 전사하신 분들은 순국선열이라 부른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있음은 오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목숨으로 이루어졌음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행사에서 국민의례 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례 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을 올리는 것은 지나온 우리역사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우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보답하는 일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새기면서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의례인 것이다.

우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에 따라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가야 한다는 우리의 다짐인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쓴소리 한마디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