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봄'

상식을 벗어나는 억지와 교만은 민중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개 된다.

최봉실 | 기사입력 2021/03/17 [14:30]

'기다리는 봄'

상식을 벗어나는 억지와 교만은 민중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개 된다.

최봉실 | 입력 : 2021/03/17 [14:30]

  계절의 봄은 어김없이 오는데 기다리는 봄은 언제쯤 오려나. '기다리는 봄'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은 일본의 마수가 한반도를 노리고 무력을 앞세워 수단방법을 총동원했을 때 당시 우리나라는 약소국가였기에 일본의 침략을 당해내지 못하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당시의 대한제국은 극도로 부패해 있었다.

대한제국은 탐관오리들이 매관매직까지 행했던 극도로 부패한 나라였기에 농민이 봉기한 민란을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를 끌어들이고 결국은 나라를 송두리째 일본에게 먹혀버렸다. 그런데 그 후 국권을 일본에 넘긴 매국노들은  개인적으로 치부한 것은 물론이고 적국 일본으로부터 귀족의 작위까지 받았고 수치심도 없이 호의호식하면서 살았었다.

그러나 우국지사들께서는 목숨바쳐 일본과 싸웠는데 그 분들의 헌신과 처절함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고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은 분노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기다리는 봄'이라는 책은 우국지사들께서 오늘날 우리나라의 실정을 보시면 얼마나 통탄하실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을 엮었다고 한다. 통일된 조국의 따뜻한 봄날은 언제쯤일까 ?  일제의 패망 후 우리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오늘날 남북의 화해와 통일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정세를 철저하게 오판하고 있는 북한정권은 민중의 인권과 기본적 일상생활은 안중에 없이 정권과 체제의 유지에 골몰하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 대한민국을 적화시켜 그들의 수중에 넣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문재인 정권도 정세 판단을 제대로 못하기는 마찬가지여서 전통적이고 전략적인 우방에 대한 동맹을 등한시하면서 결코 우방이 이니며 우방이 되기 어려운 국가에 맹종하는 대한제국이 범했던  잘못을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력의 신장을 바라지 않는 일본은 내심 좋아라고 꼬리춤을 추면서 보이고 있는 추태와 만행은 결코 방심해서는 안되는 사안이다.      일본의 위정자들이 인간의 기본 양심이 있다면 한국민들이 용서해 줄 때까지 천번 만번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거늘 사죄와 용서를 빌기는커녕 위안부문제를 왜곡하기에 급급한 처사는 그들의 본심이 아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지난날의 죄상을 왜곡하고 심지어는 정당화하려고까지 획책하고 있는 현실이다.

잘못된 정책을 펴는 위정자들은 그들이 품고 있는 상식을 벗어나는 억지와 모순이 빚어내는 자중지란과 부조리에 맞서는 민중의 저항으로 도태된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개인과 파당의 이해에 바탕을 둔 잘못된 정책을 펼치는 독재자와  위선과 교만으로 치장된 위정자, 인권과 인류애를 해치는 행태를 서슴지 않는 패륜아들은 땅을 치면서 후회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쓴소리 한마디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