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적 협동조합 탄생

경남 창원과 전남 함평에서 여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협동조합이 문을 열었다.

| 기사입력 2013/12/30 [17:15]

여성친화적 협동조합 탄생

경남 창원과 전남 함평에서 여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협동조합이 문을 열었다.

| 입력 : 2013/12/30 [17:15]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는 올 한해 지역사회 여성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3 지역사회 여성친화적 공동체 창출사업’을 추진하여 남부권에 여성이 주체가 되는, 여성친화적 협동조합인 ‘손설담협동조합’과 ‘만호방한국춘란협동조합’을 각각 탄생시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6월, 전남 순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교육 참여자 모집, 교육후,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2개의 그룹을 선정하여 현장실천형 컨설팅을 통한 설립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한국춘란 협동조합은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손설담협동조합’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을 위한 재봉봉사를 위해 복지시설과 중고교생들의 기술교육, DIY패키지판매, 의류·홈패션·소품 제작판매 등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조합의 박현아 대표는 이름의 손설담(손 끝에 설레임을 담아)처럼 고객의 입장에서 사랑과 정성을 가해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만호방한국춘란협동조합’은 공동 난 재배장 운영, 교육농장을 통한 체험교육, 난 동호인을 통한 소비 전략과 난초 재배기술의 다양화 및 대량 재배를 목적으로 하며, 강미정 대표는 한국춘란의 대중화를 통해 현재 난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수입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
.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성 / 가정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