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슈퍼마켓의 국회입점

welvoter | 기사입력 2009/08/05 [10:23]

기업형 슈퍼마켓의 국회입점

welvoter | 입력 : 2009/08/05 [10:23]

입점계획, 백지화가 순리
국회라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작은 매장이 아닌 기업형 슈퍼마켓을 들이는 것은 대형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입점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처사다.


 



정부 및 여야당 모두가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입점에 제동을 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사무처가 이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현재 국회 사무처는 국회 안 후생관에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전국의 영세 상인들은 대형유통업체들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생존의 기로에 서있으며 동네상권은 급속도로 붕괴되고 있다. 상인들 뿐 아니라 지역시민사회가 함께 동네경제와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격렬한 저항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 안의 개별 매장을 쫒아 내고 기업형 슈퍼마켓을 입점 시키겠다는 국회 사무처의 계획은 국민의 뜻에 역행하는 것으로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출처   경실련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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