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인재의 요람

welvoter | 기사입력 2009/06/29 [11:54]

국제과학인재의 요람

welvoter | 입력 : 2009/06/29 [11:54]

국제과학인재양성학교


미래지향적 한국인 양성


 


 


기숙형 과학인재 학교 ‘국제 과학인재 양성학교’가 2010학년도 입학설명회가 6월 27일 진행되었다.


 


 국과인 학교는 ‘국제 과학인재 양성학교’의 줄임말이며,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2009년 3월에 문을 연 ‘기숙형 과학인재 학교’ 이다. ‘국제 감각을 갖춘 미래지향적 한국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더불어 7대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국제적·과학적 인재를 키우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다.


 


 국과인 학교는 7대 특성화 교육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7대 특성화 교육이란, 중학교 시절 학생들의 고른 성장과 진로·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꾸준히 시간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것은 과학, 언어, 국제 감각, 사회성, 기술, 건강, 예능교과들을 특성화한 것으로써 구체적으로 현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연마(전기, 전자, 디자인, 영상촬영편집, 가정실습)와 개인 건강관리 및 예능활동과 사회성 키우기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모국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친 후 영어를 비롯한 4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치게 된다.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는 역시 과학이다. 100% 실험실습 중심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업을 세분화해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졸업까지 중등과정에서 2편, 고등과정에서 2편의 연구논문을 만들게 할 예정이다. 어학은 영어와 원어민 영어회화를 수준별로 진행한다. 더불어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국제 감각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는 학기 중에는 HD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외국의 학교와 화상교육을 실시하며, 방학 때마다 진행될 외국연수와 견학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일본 코리아국제학교와 뉴질랜드 매닝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09년 여름에는 일본, 겨울에는 뉴질랜드에 다녀올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국과인의 모든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는 국과인 학교에서 교육 받는 학생들이 국내외 유명학교 진학 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며 교과별로 수준별 분반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명실상부한 명문학교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국과인 학교는 졸업생들이 외국에 있는 고등학교는 물론 자립형 사립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등에도 진학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공동체생활과 체험,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뿐 아니라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일 계획에 있다.


 


 앞으로 도래할 생명과학의 시대를 대비하는 유능한 과학인재를 길러낼 국과인 학교의 힘찬 날개 짓을 기대해본다.


 


 국제 과학인재 양성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i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순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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