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40회의 공연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지역자치구민 등을 찾아가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함께해요! 나눔예술)이 9월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연간 240회의 공연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지역 자치구민 등을 찾아가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해요! 나눔예술>이 9월 상반기 활동을 안내했다. 총 5개 예술단체가 14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9월 상반기 활동 중 눈에 띄는 공연은 병원을 찾아가서 환우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공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찾아가는 이번 공연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우, 가족, 병원 관계자는 물론, 인근의 지역 주민과도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이 중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9월 7일과 8일 각각 ‘서울시립동부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을 찾아 ≪해설이 있는 실내악음악회≫를 통해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계획이고,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9월 9일 ‘이화여자대학부속목동병원’을 찾아 ≪재미있는 국악콘서트≫를 통해 ‘국악은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깨트릴 계획이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 중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은 고정되고 정해져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관람계층에 어울리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찾아가기에 클래식을 몰라도, 국악을 몰라도 흥겹게 듣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은 9월 상반기에 병원 이외에도 학교, 보육정보센터, 도서관, 지역 자치구민 등 서울시내의 각계각층을 찾아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할 계획이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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