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사업성 분석

| 기사입력 2017/01/24 [11:24]

신재생 에너지 사업성 분석

| 입력 : 2017/01/24 [11:24]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성 분석 및 사례’ 강좌를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성 분석을 위한 경제성 분석 방법과 금융적 타당성 분석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제성 분석 사례를 학습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할 수 있는 실무자를 양성하도록 교육한다.

전 세계는 경기 침체, 에너지 안보, 지구온난화 등과 같은 글로벌 이슈를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발전비젼에서 신재생에너지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 왔지만 최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주춤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외국의 현황을 보아 사업화의 기회가 아직 많은 분야다. 그러나 실제 기업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성의 기준이 명확하게 수립되어 있지 못한 상황이다.

본 강좌는 사업 분야 선정과 사업 추진 시 리스크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역량확보를 통한 효과적인 사업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현직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고 수강생의 컨설팅 내용을 사전에 제공하면 현장 컨설팅도 가능하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는 ▲금융적 사업 타당성과 경제적 분석의 이해 ▲자금 조달방법에 따른 경제성 분석 ▲발전사업의 수익특성 분석 ▲신재생발전사업 경제성 평가 모델링 실습 ▲국내 태양광/소수력/풍력/하수열 발전 사업과 ▲해외 바이오매스 연료판매/발전 사업의 경제성 분석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개요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는 산업체에 근무하는 ‘에너지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신기술에 대한 재빠른 습득과 재교육을 통한 숙달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냉동공조 산업의 기술인력에 대한 양적, 질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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