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득 분배지표

악화된 상대적 빈곤률

| 기사입력 2017/05/29 [12:43]

2016 소득 분배지표

악화된 상대적 빈곤률

| 입력 : 2017/05/29 [12:43]

통계청이 2016년 소득분배지표를 발표했다.
2016년 지니계수와 5분위배율, 상대적빈곤율은 악화됐다.
지니계수는 0.304로 전년(0.295)에 비해 0.009 증가했고 소득 5분위 배율은 5.45배로 전년(5.11배)에 비해 0.34배p 증가했다.
상대적 빈곤율은 14.7%로 전년(13.8%)에 비해 0.9%p 증가했다.
◇2016년 소득분배지표
1. 지니계수
처분가능소득 기준 2016년 전체가구의 지니계수는 0.304로 전년 0.295보다 0.009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0.049로 전년 0.046보다 0.003 증가하였으며, 매년 확대되는 추세이다.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65세) 지니계수는 0.279로 전년대비 0.006 증가하였으며, 은퇴연령층(66세이상)도 0.387로 0.006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근로연령층이 0.030으로 전년 0.029보다 0.001 증가하였으며, 은퇴연령층은 0.160으로 전년 0.148 보다 0.012 증가했다.
2. 소득 5분위 배율
처분가능소득 기준 2016년 소득 5분위 배율은 5.45배로 전년 5.11배에 비해 0.34배p 증가했으며 정부정책효과는 3.87배로 전년 3.13배보다 0.74배p 증가했다.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65세) 소득 5분위 배율은 4.48배로 전년대비 0.20배p 증가하였으며, 은퇴연령층(66세 이상)도 7.86배로 0.34배p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근로연령층이 1.21배로 전년 1.09배 보다 0.12배p 증가하였으며, 은퇴연령층은 60.27배로 전년 52.40배 보다 7.87배p 증가했다.
3.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기준)
2016년 중위소득 50%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4.7%로 전년 13.8%에 비해 0.9%p 증가하였다.
정부정책효과는 4.8%로 전년과 동일하다.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65세) 상대적 빈곤율은 9.0%로 전년대비 0.5%p 증가하였으며, 은퇴연령층(66세이상)도 47.7%로 2.0%p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근로연령층이 2.6%로 전년 2.8% 보다 0.2%p 감소하였으나, 은퇴연령층은 18.8%로 전년 18.3% 보다 0.5%p 증가했다.  

 

출      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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