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일상성-맛 과 멋

| 기사입력 2017/08/28 [14:16]

도시의 일상성-맛 과 멋

| 입력 : 2017/08/28 [14:16]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을 선정했다.

광주폴리사업은 광주의 구도심에 문화적 건축물을 설치하고 거리에 예술성과 기능적인 역할을 더해 도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수상한 ‘광주폴리Ⅲ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가 도시재생의 하나의 모델로서 의욕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흥미로운 사업이다.

이번 광주폴리Ⅲ는 기존의 폴리사업이 도시 맥락이나 장소성과도 다소 낯선 오브제 설치에 그쳐 공감대 형성에 미흡하였었는데 이런 문제점을 보다 폭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해법을 찾아 폴리가 도시재생의 마중물 기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북촌마을 안내소, 홍현’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북촌마을 안내소, 홍현’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서울 종로구 ‘북촌마을 안내소, 홍현’이 선정됐다.  거리마당상(장관상)은 서울시 노원구 ‘노원구 한내 지혜의 숲’, 누리쉼터상(장관상)은 서울시 ‘경의선 숲길 공원’, 두레나눔상(장관상)은 행촌권 성곽마을주민추진위원회 ‘행촌권 성곽마을, 그로인 행촌’에 돌아갔다.

시상은 9월 5~9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들은 사진과 영상물, 모형 등으로 구성돼 전시된다.

 

출          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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