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누리는 문화

| 기사입력 2017/10/04 [16:49]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

| 입력 : 2017/10/04 [16:49]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공연, 축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7 문화의 달행사 개최도시인 울산광역시 북구에서는 문화부리의 도시 울산! - 문화로 하나 되는 노동과 산업의 역사!’를 주제로전통산업의 맥을 이어 세계적 문화산업도시로 우뚝 선 울산의 역사와문화를 재조명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 문화의 달 및 문화의 날: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위해 문화의 달(10)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지정(문화기본법 제12)
 
  문화의 달 행사는 2003년부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도시를 순회하며개최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세종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17 문화의 달 울산광역시 북구 기념행사  
  문화의 날(10. 21.)을 전후한 1020()부터 22()까지 울산광역시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는 양방언 밴드 초청공연, 쇠부리*를 주제로 한북구공연장상주예술단체 창작공연 불매 올려라’, 철의 역사와 문화도시 울산의 모습을 담은 주제공연 달천 불이여! 빛이여’, 민속놀이인 울산쇠부리소리, 쇠부리 스틸-드럼팀과 비보잉의 합동 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울산쇠부리 고대 원형로 재현, ‘미디어 숲’, ‘쩌러쩌러페스티벌다양한 전시, 학술,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 쇠부리: 철광석, 토철 등의 원료를 녹여 쇠를 생산하던 전통제철법을 일컫는 용어
 
  이외에 9월과 10월에 문화의 달 기념행사 사전 홍보를 위한 프리 콘서트로 울산광역시 관내에서 꿈부리가 간다가 진행된다.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등지에서는 쇠부리 스틸-드럼을 개최한다.

 

2017 문화의 달 주요 행사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전시, 공연, 축제 등을 준비한다.
 
  ▲ 진주남강유등축제(10. 1.~15. 경남 진주), 서산해미읍성축제(10. 6.~8. 충남 서산), 강릉커피축제(10. 6.~9. 강원 강릉), 정선아리랑제(10. 6.~9. 강원 정선), 한성백제문화제(10. 12~15. 서울 송파), 이천쌀문화축제(10. 18.~22. 경기 이천), 논산강경젓갈축제(10. 18.~22. 충남 논산), 추억의7080충장축제(10. 18.~22. 광주 동구), 순창장류축제(10. 19.~22. 전북 순창), 자라섬재즈페스티벌(10. 20.~22. 경기 가평), 고창모양성제(10. 25.~29. 전북 고창)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2017 문화의 달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또한 한글문화큰잔치(10. 8.~9. 광화문 광장 일대), 서울아트마켓(10. 14.~19. 대학로 일대), 한복의 날 기념식(10. 20. 경복궁 흥례문 광장),98회 전국체육대회(10. 20.~26. 충청북도 일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10. 20.~24. 부천시청 일대), 가을 여행주간(10. 21.~11. 5. 전국 각지), 2017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10. 22.~31. 부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추진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문화의 달은 넉넉한 추석연휴 기간과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을 여행주간과 맞물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시간적, 공간적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국민들이 울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특색 있는 문화 행사들과 함께 지역과 일상에서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출      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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