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북부어울림체육대회

화합의 자리 마련

| 기사입력 2017/10/16 [14:46]

제 13회 북부어울림체육대회

화합의 자리 마련

| 입력 : 2017/10/16 [14:46]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OCI주식회사에서 후원하는 ‘제13회 북부어울림체육대회’가 12일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에서 열렸다.
북부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차별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체육대회로 매년 개최하여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진행한다.이날 체육대회에는 복지관 장애인고객 및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선기둥 세우기, 공 전달하기, 럭비공 굴리기 등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명랑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농구, 에어하키, 아처포인트, 청기백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셔플보드 등 1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이모 씨(지체2급, 56세)는 “함께 어울려 운동경기도 하고 스포츠 체험도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에서 보람을 느꼈다. 올해로 5번째 참여하고 있는데, 매년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북부어울림체육대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중증장애인들이 경기종목에 참여하게 함으로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부어울림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게는 삶의 활력과 자원봉사자에게는 사랑의 실천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해소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       처    서울시립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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