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 기사입력 2017/11/13 [14:33]

제14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 입력 : 2017/11/13 [14:33]

 2017년 제14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사회변화의 핵심동력! 유쾌한 연대, 유연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거쳐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후원했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정을 쏟아 부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에 65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시상되었으며 서해안유류피해극복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참여를 국가발전의 기본 동력으로 삼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자원봉사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원봉사전략사업 2018공동행동’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그나이트 방식으로 17개의 광역에서 제안된 사업은 전국 공동행동이 가능한지, 실천가능성과 시급성 등에 대해 650여명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으며 2018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에 축하메시지를 전한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희망의 등불로 전국의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라고 대회를 축하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자원봉사센터는 대한민국의 자원봉사 핵심인프라로 자원봉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김영진 회장은 “246개의 자원봉사거점 인프라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센터가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존재를 확인하고 개인의 행복지수와 안전지수를 높여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자”며 “자원봉사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자원봉사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 하면 된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개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함으로서 민주시민의 공동체의식 배양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다.

 

출       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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