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장애인복지의 바탕 마련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10일(금)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7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윤희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나경원, 박지원, 이상민, 양승조 국회의원 등 내빈과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장협은 장애인당사자들의 투쟁과 헌신적인 노력이 토대가 되어 세계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장애인 자조단체의 위상을 세웠으며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제도 발전의 바탕이 되었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이 되는 원년으로 삼아 장애인이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가시적 실천을 통해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유공자 5명에게 ‘상곡인권상’을 시상했다. 상곡인권상은 장애인당사자주의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지장협 고(故) 장기철 초대회장의 이념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김창환 대구시 협회장이 대상을 받았다. 김창환 회장은 중증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장애인 인권신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함은 물론 지역의 성공한 중소기업가로 자립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모범적인 삶의 모습을 보인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경상북도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대전시 중구의회 문제광 의원, 전남협회 담양지회 여운복 지회장, 전남협회 신안지회 김기철 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지체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국회의장 표창)은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박마루 의원은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각종 사업 및 복리증진 정책 수립에 정진하여 장애인복지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봉사대상(국회부의장 표창)은 류재구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돌아갔다. 류 의원은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관심이 지대하여 각종 조례제정과 장애인정책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추진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어 화합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청주시 용암1동 주민센터 박노열 팀장 등 6명이, 자립상(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재진 팀장 등 5명이 받았다. 지도자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김덕선 협회장 등 9명이, 모범상(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김무연 부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또한 2017년 지체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한 최우수협회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우수협회는 충남협회, 전북협회 등이 수상했으며 지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최우수지회는 강원협회 동해시지회, 우수지회는 서울협회 종로구지회 등 4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지체장애인들이 큰 의미를 부여하여 해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이 후원했다.

 

출      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기사입력: 2017/11/21 [17:05]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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