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랜과 함께한 이야기

아동청소년 발달지원 사업

| 기사입력 2017/12/28 [19:24]

희망플랜과 함께한 이야기

아동청소년 발달지원 사업

| 입력 : 2017/12/28 [19:24]

   지난 12월 21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숲에서 무등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무등센터 ‘희망플랜과 함께한 우리이야기’가 열렸다.

이 행사는 희망플랜무등센터의 2017년 성과보고 및 2018년 계획을 공유하여 희망플랜 네트워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희망플랜 참여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희망플랜 참여자 가족, 마을활동가, 지역사회 유관기관, 청소년 및 청년 지원 관련 정부부처, 국회의원, 구의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가수 그란디의 식전 공연이 진행되었다. 16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은 내빈의 축사에 이어 ‘희망플랜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성과 영상과 희망플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였다. 이후 ‘2017년 꿈을 찾는 날개’와 ‘2018년 희망이야기’를 통해 희망플랜 2년간의 사업보고와 2018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2부에서는 희망플랜 청년 한승희 양의 사회로 희망플랜 참여자 발표 및 공연이 이루어졌다. 희망플랜 청년 2명과 청년멘토, 보호자가 희망플랜과 함께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청년 2명은 자신의 꿈과 소망을 노래로 표현하였으며 보호자 1명은 배움을 기타 소리로 들려주었다. 또한 행사장 한 쪽에서 희망플랜 참여자 및 보호자의 개별성과가 드러난 작품들을 전시가 이루어졌고 희망플랜의 2017년을 돌아보는 작은 사진관이 펼쳐졌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이금희 관장은 “이번 희망플랜과 함께한 우리이야기는 희망플랜 참여자 가족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희망플랜 그리고 참여자 가족들의 2018년을 기대하는 자리였다. 청소년,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희망플랜은 전국에 11센터 중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성인 이행기 아동 청소년 발달 지원 사업’이다. 14세에서 24세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 프로그램을 통한 빈곤 대물림 차단과 아동 청소년의 NEET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플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출      처   무등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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