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높게 날아 오르자

| 기사입력 2018/03/18 [11:14]

멀리 높게 날아 오르자

| 입력 : 2018/03/18 [11:14]

지난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왕중왕전에 올랐던 당시 앳된

손년이었던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알바트로스는 MBC ‘보고 싶다’, ‘나도 꽃’ OST 등을 작곡한 장제헌씨가 작곡하고 시각장애인

음악천재로 잘 알려진 음악감독 이기현씨가 편곡을 맡았다. 서정적 팝 발라드로 김지호의

이야기가 가사에 담겨 있다.
특히 알바트로스는 ‘2018 평창 패럴림픽’을 맞아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 강릉 아트센터에서에서 공연될 예정인 김지호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 창작뮤지컬 ‘더 마지막 콘서트’의 OST이기도 하다.
김지호는 “비록 볼 수 없는 장애인이지만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는 그 어떤 사람 못지않게 높고 강하다는 것을 노래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면서 “장애가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가슴 아픈 이별을 했었어도 우리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잃지 않는다면 알바트로스처럼 가장 멀리 가장

높게 비상 할 수 있다는 것을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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