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이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 직원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근무 첫 해에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급여의 50%를 지원받았지만, 2015년부터는 복지관에서 급여의 100%를 지급하고 있다. 책임감도 남다르다. 직원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장애인이라서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자리 1만개 도입가능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장애인 직원의 비율은 15%이며, 발달장애인 직원 비율은 5.7%이다. 3월 중으로 2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2.9%,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3.2%로 정하고 있다. 2월 13일 종료된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85일간의 농성에서 전국장애인차별연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TF 구성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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