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제조업종 대기업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3월 23일(금)에 간담회를 개최했다. `16.12월 기준 제조업종 장애인고용률은 2.25% 이번 간담회에는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규모의 대기업 38개 사업체에서 인사담당자 48명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해마다 장애인고용률을 분석하여 고용률이 낮은 업종 중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대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문 서비스업종 간담회(16개사 31명 참석)와 교육서비스업종 간담회(40개사 55명 참석)를 개최하여 간담회에 참여한 대기업 중 2개사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제조업종 대기업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체의 장애인고용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적인 장애인고용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17년에 이어 `19년에 상향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관련 내용 및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 법개정 사항과 함께 캐논코리아비스니스솔루션(주)의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과 직업영역개발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고용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우리 공단의 올해 제일 큰 목표 중 하나는 문재인 정부의 중요정책 중 하나인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고, 이를 위하여 대기업들의 좋은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장애인고용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우리 공단은 대기업의 장애인고용 확대 및 이행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지원부 염규문(010-3733-12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제조업종 대기업 간담회 일정표 주요 내용 진행 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가 ‘2018년 제조업종 대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담당자에게 장애인고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장애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