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마음 치료하는 예술보건소

예술의 치유적 가치와 효과를 담은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예술치유허브가 일상에서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예술보건소’를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예술치유허브(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보건소’는 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8가지 처방의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들이 연극·무용·미술·음악·인문 상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예술보건소’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 치유’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의 일상적 스트레스 예방과 자기치유력 강화 등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예술

치유(Healing)를 지원한다.

다년간 예술 창작과 치유, 예술 치료, 예술 교육 분야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예술가와 예술

치료사와 함께 예술의 치유적 가치와 효과를 담은 8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존 단순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간 ‘예술보건소’는 예술 장르 통합, 예술 치료,

인문 상담 등 다양한 분야가 전문적으로 결합된 예술 창작 및 활동 중심의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업과 취업난에 지친 청년, 20대~30대 사회 초년생, 엄마·아내의 존재와 갈등하는 여성,

업무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마음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30대~40대

남성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대상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8개를 4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 별로 8회~12회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화 속 배우로 참여하여 내가 있는 공간과 느낌에 집중하며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즉흥 영화 놀이 ‘세상을 담는 나만의 시각(일요일의 사람들)‘ 목소리를 감추는데

익숙한 내가 음악·연극·보이스 코치를 통해 나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이야기로 엮어가는

‘My voice, my life(자큰북스)’ 20대-30대 사회 초년생의 무용을 통한 소통과 자신감 회복

‘파트너 댄스로 셀프 리더쉽 UP! UP!(힐링모션)‘ 결혼, 출산, 육아, 갑자기 찾아온 인생의

슬럼프를 예술로 해소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용감한 엄마들-먹고, 읽고, 예술합시다!

(오후)’ 부모와 청소년 자녀, 또는 선생님과 청소년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즉흥연극으로

하는 비폭력 대화-아이가 문을 쾅 닫고 들어간 순간(극단 목요일 오후 1시)‘ 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가 예술로 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음악치료 ‘마마 프로젝트-마음과 마음(嬤音 :

엄마의 음악)(제이크루 음악 커뮤니티)’ 어느날 엄마와 아내라는 역할에 버거움을 느낄 때

글쓰기와 그림을 통한 치유 ’Say Mom 아트 에세이(그림마음연구소)‘ △마음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30대~40대 남성들의 예술 인문 상담을 통한 나의 재구성 ‘천(穿)천(闡)한 남자

(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등이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울예술치유허브는 경쟁·피로·갈등·소외·사건·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와 고단한 삶에 지친 마음의 치유를 위해 앞으로도 전 시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다”며 “2018년 봄을

맞아 일상의 쉼표 같은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시민이 ‘예술보건소’에 와서 예술로 따뜻한

치유를 선물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조성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치유허브’는 성북 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2010년 성북예술창작센터로 개관 후 2016년 ‘서울예술치유허브’로 이름을 바꿔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치유 전문 공간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예술 치료 전문가가 함께 예술 치유 특화 사업 및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기사입력: 2018/04/02 [15:58]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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