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의 시공간화 연구

| 기사입력 2018/04/08 [08:37]

동양철학의 시공간화 연구

| 입력 : 2018/04/08 [08:37]

연세대 퇴계 성학십도 VR 융합연구팀이 14일(토)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성암관 MINT 상영관에서 ‘퇴계 성학십도 VR: 동양철학개념의 체험적 시공간화 연구’ 연계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계 1차 세미나는 퇴계 성학십도 VR 구축 사업: 동양철학개념의 체험적 시공간화 연구팀(한국연구재단 학제간 융합연구팀),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X-미디어 연구 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다.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Play Makers Lab, 서울여대 B-MADE센터, 홍익대 the 2nd Brain and the 3rd Eye Lab, 융합연구총괄센터(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의 위탁 운영기관)가 협력하여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동양 철학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사유와 경험이 현재 VR이라는 환경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인문학적 VR에 대하여 탐구해 온 연구자들을 모시고 VR이라는 새로운 기술 매체 공간에서 개념적 사유와 경험은 어떻게 접목되고 담아질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퇴계의 성학십도는 동양 철학 중 하나인 성리학을 도식과 해설이 들어있는 열개의 그림으로 구성하여 알기 쉽게 풀어낸 병풍이다. ‘퇴계 성학십도 VR: 동양철학개념의 체험적 시공간화 연구’ 융합연구팀은 이러한 동양 철학의 개념적이고 철학적인 세계를 보다 쉽고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 현실 VR의 영상 체험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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