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입상작 발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 기사입력 2018/04/12 [14:32]

공모전 입상작 발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 입력 : 2018/04/12 [14:32]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인식개선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세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21점을 결정하였다.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는 박제헌 씨의 ‘고용의 길을 만들어주세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박제헌 씨의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인정하되 이 차이가 고용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고용의 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력서 이미지를 통해 구현했다.
웹툰 분야 최우수작은 박광열 씨의 ‘꿈’이 선정됐다.
꿈 앞에서는 그 어떤 장애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바리스타를 꿈꾸는 ‘지윤이’, 함께 일하는

‘박 사장’의 이야기로 전달했다.
UCC동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김영규 씨의 ‘편견이 장애입니다’가 선정됐다.
여러 직업 현장에서 노동이 가능한 장애인의 예시를 통해 장애 자체보다 편견이 장애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각 분야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그래픽디자인 분야 최우수작 고용의 길을 만들어주세요(박제헌)

웹툰 분야 최우수작 (박광열)

UCC동영상 분야 최우수작 편견이 장애입니다(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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