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둔 지금이 중요한 시기다. 지금 시기는 각 지역에서 공약을 개발과 이를 각 정당에 요구하는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공약 개발과 협약이 중요한 이유는 지역의 장애인 문제와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는 맞춤형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재 각 지역별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의 장애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역별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공약을 개발하여 정당의 시도당에 수용을 요구하고 있고, 나아가 각 지자체장 후보가 정해지면 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 지역별 선거연대의 주요 이슈와 활동은 다음과 같다. 이슈1. 공약 개발을 통한 발표 (서울연대, '8대 장애인 공약' 발표 기자회견 진행) 서울연대는 장애인 이동권 확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고령장애인 맞춤 지원, 생활 및 재활 체육 활성화, 활동지원 서비스 개선 등을 포함한 8가지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슈2. 지역 정당 공약 제안 활동 (경북연대,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공약 건의) 경북의 장애인공약은 장애인 통합지원을 위한 복지센터 설립, 장애인단체 운영 안정화, 정치참여 보장, 장애인 건강권 실현, 활동보조서비스 지원 대책 마련, 저상버스 도입 활성화 등 총 6가지다. 이날 바른미래당의 도당 위원장은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슈3. 향후 지자체장 후보 검증 필요(지자체장 후보 초청 토론회 등 진행 예정)
이외에도 선거연대는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참여,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소 점검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진행되는 선거연대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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