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스티커 제작​

| 기사입력 2018/06/23 [21:51]

점자스티커 제작​

| 입력 : 2018/06/23 [21:51]

서울시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손쉽게 구분해 사용 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6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 중증 시각장애인 7,500여명의 집으로 점자 스티커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복지관5, 장애인 점자도서관 10,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 점자스티커를 비치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28종이다.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신용카드(4) 체크카드(2) 교통카드(2) 멤버십카드(2) 사원증 바우처카드(2) 포인트카드(2) 학생증 식별용 스티커가 18종이다. 나머지 10종은 도형모양으로 자주 이용하는 건물 입구, 전화기 등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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