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기사입력 2018/06/30 [12:00]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입력 : 2018/06/30 [12:00]

 비즈니스북스가 한 가정의 가장, 한 회사의 직장인이라는 타이틀 외에 전국을 누비는 강연자, 10만 부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김범준 저자의 신간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회사에서 버틸 때까지 일하다가 은퇴 후에 작은 가게라도 하게 되길 바랐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범준 저자. 그는 갈수록 깊어지는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 커가는 아이들의 교육과 가족 부양에 대한 간절함, 고시 실패 이후 계속 내리막을 걷는 것 같은 절망감에 시달렸다. 그러다 ‘지금, 여기, 현실’에 맞는 책을 골라 읽기 시작하면서 일과 관계에서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바꿔나갔다.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에는 저자가 시간 때우기용이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는 전략적 도구로서 행한 독서법이 담겨 있다. 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가장 빨리 한 권의 책을 독파하는 법, 여러 책을 동시에 읽으며 한 주제에 파고드는 법, 읽은 것들을 기억하고 써먹기 위한 메모법,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 등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쁜 직장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범준 저자는 책을 전혀 읽지 않던 사람은 아니었다. 오랫동안 책을 읽어 왔지만 그 어떤 변화도 경험하지 못했고 바로 그 사실이 그를 의문에 빠지게 했다.
오랜 고민 끝에 그는 자신의 독서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첫째, ‘취미로 공부를 해서 수능 만점을 받는다? 자격증을 딴다? 전문가가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 삶을 바꾸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면 전력으로 임해야 했다.
둘째, 단지 눈으로만 글을 봤을 뿐 읽은 것을 온전히 자신의 지식으로 인생의 무기로 활용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저자는 하루 한쪽이라도 매일 자신의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책 읽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독서는 하루에 한 권 이상, 1년에 365권은 거뜬히 읽게 만들어주었고 결국 저자는 지금까지 약 3000권이 넘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결과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여 현재는 전국을 누비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지금까지 총 13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가 되었다. 작년에 출간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10만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독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전략이 더욱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김범준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는 끝까지 완벽하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목표에 맞게 주도적으로 책을 읽어 ‘지금, 여기’부터 바꾸는 독서법이 담겨 있다. 나를 바꾸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다.
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10여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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