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탐구생활' 출간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김광우 저자 공무원 탐구생활을 출간했다.
‘공무원’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들까? 스펙이 필요 없는 직장, 안정적인 직장, 요즘 들어 ‘핫’한 직장,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꿈의 직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취업난이 계속되고 먹고살기 힘들어지면서, 취업 과정에서 차별이 없고 정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호하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사회 현상이다. 그러다 보니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에서 출판한 책 ‘공무원 탐구생활’은 바로 이런 ‘공무원’에 대해 속속들이 들여다본 책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공무원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은 결코 좋은 직업이 아니다’라며 기본적으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분석한다는 걸 특이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책은 ‘직업으로서의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영혼이 있는 공무원’, ‘국회와 공무원’, ‘생활인으로서의 공무원’ 총 다섯 개로 나누어 공무원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 온 저자의 경험이 이 책의 밑바탕이 되어 독자들에게 강한 신뢰감을 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이미 공직에 몸담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앞으로의 진로 설정 방향과 공무원에 대한 현실을 세세히 알려준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많아도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자세나 공무원으로서 겪게 될 여러 어려움, 직면할 수 있는 위기 등을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또한 어느 직장에서든 겪게 되는 상황에도 대입해 볼 수 있어서,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앞으로도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더 치열해지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뛰어드는 사람들의 수도 더 늘 것으로 본다. 그럴수록 ‘공무원’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추는 게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공무원 탐구생활’이 대한민국의 100만 공무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필독서가 되기를 바라 본다.

◇저자소개

김광우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몸담았고, 33년간 국방부에서 근무한 후 2014년에 퇴직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라큐즈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후에는 국방부 총무과장, 대외정책과장, 중기계획과장, 방위사업청 분석시험평가국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계획예산관,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독서, 마라톤, 등산이 취미다. 일 년에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스스로 책 읽는 바보(看書癡)로 살아가고자 한다. 마라톤 풀코스를 39회 완주하였으며, 2012년에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라산의 모든 등반 코스와 설악산 지리산 종주를 좋아한다. 네팔 히말라야, 미국 존뮤어 트레일,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을 혼자 다녀오기도 했다.
저서로는 ‘국방을 보면 대한민국이 보인다’ 등이 있다. ‘공무원 탐구생활’은 이 땅의 100만 공무원들이 생각은 하면서도 쉽게 말하지 못하거나 간과하고 있는 것들의 공통분모를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된 존경을 받지 못하고 정치에 휘둘리면서도 묵묵히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덕분에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다고 본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도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100만 공무원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목차

part1. 직업으로서의 공무원

공무원은 결코 좋은 직업이 아니다·8
공무원의 일은 주어진 시간에 비례한다·17
공무원스럽다·24
공무원 시험은 여성을 차별하지 않는다·32
청렴영생(淸廉永生), 부패즉사(腐敗卽死)·40
전쟁도 병사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가·46

part2. 일 잘하는 공무원

위기관리 역량을 배양하라·54
고맥락 사회: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라·66
연구용역과 컨설팅은 제대로 하라·71
21세기는 경청하는 리더의 시대다·78
공무원과 기자, 애증이 교차하는 공생 관계·84
회의(會議)가 많아지면 회의(懷疑)가 된다·91
좋은 글쓰기, 꾸준히 노력해야 가능하다·96

part3.영혼이 있는 공무원

공무원은 영혼이 없는가·104
‘정부3.0’의 운명: 정권 교체와 정책의 단절·112
권력 무상·119
명함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124
골프는 눈치 보고 또 눈치 봐라·131
유치원 교복 색상 같은 민방위복 유감·140

part4. 국회와 공무원

국회 자료제출 요구, 법대로 합시다·150
국회 업무 담당자들의 애환·155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난처한 행사·160
국회의원 보좌관, 당신도 공무원이다·165
대한민국은 정치 과잉 사회다·171

part5. 생활인으로서의 공무원

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준 정치적 결정·178
수염을 기르려면 공무원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어라·187
우리는 ‘A4왕국’의 신민(臣民)들이다·193
흡연자의 입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난다·199
운동 부족이 당신을 녹슬게 한다·207
공무원 여러분, 부자 되세요·212

맺음말 그래도 공무원, 당신만을 믿습니다·222

기사입력: 2018/07/06 [18:52]  최종편집: ⓒ

필자의 다른기사보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