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원 신입 회원 선출

5인 인준

신입회원 충원 총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예술원6286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입 예술원 회원으로 소설가 전상국(全商國), 서양화가 김숙진(金叔鎭), 공예가 강찬균(姜燦均), 영화감독 정지영(鄭智泳),연극배우 이호재(李豪宰) 씨를 선출했다.

예술원이 이번 정기총회에서 5명의 신입회원을 최종 인준함으로써 앞으로기존 회원 85명을 포함하여 총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5조에 따라 예술원 회원과 200여 개의 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각 분야의 신입회원을 선출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신입회원으로 남북분단과 전쟁의 참상을 그린 <동행>,<아베의 가족>을 쓴 전상국 소설가와, 사회 부조리를 고발한 영화 <부러진화살>,<남영동 1985>를 연출한 정지영 감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원로들을선출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제63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미술 부문에서는장성순(張成筍), 연극·영화·무용 부문에서는 박웅(朴雄) 씨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상금 5천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95() 대한민국예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입회원 약력, 예술원상 수상자 약력

<신입회원 약력>

 

전상국(全商國): 1940년 강원도 홍천 출생. 1963년 경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 졸업. 대학을 졸업하던 1963년 소설 <동행>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당선되어 등단한 이래 지난해 발간한 산문집 <춘천 사는 이야기>까지 50여 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

 

김숙진(金叔鎭): 1931년 서울 출생. 홍익대 서양화과와 같은 대학원 졸업. 19576회 국전에서의 특선을 시작으로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로 활동하였으며, 1974한국신미술회창립에 기여하는 등 한국화단을 위해 노력하였음. 2014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한 바 있음

 

찬균(姜燦均): 1938년 인천 출생. 1963년 서울대 응용미술과 졸업. 한국공예 1세대로 금속공예 분야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함. 1973년 창립한 한국금속공예 분야 단체 한국공예가협회초대 회장을 지냄

 

정지영(鄭智泳): 1946년 충청북도 청주 출생. 고려대 불문학과 졸업. 1982직접 쓴 시나리오로 연출한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를 시작으로 <남부군>,<하얀 전쟁>,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전쟁의 참상과 사회부조리를 고발한 의식 있는 작품들을 감독하였음

 

이호재(李豪宰): 1944년 서울 출생. 1964년 서울연극아카데미(현 서울예대) 졸업. 1963<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한 이래 2017<언덕을 넘어서 가자>까지50여 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연극배우. 2011년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하였음.

 

<예술원상 수상자 약력>

 

장성순(張成筍): 1927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 1949년 서울대 미대 중퇴. 한국에서 미술교육을 받은 첫 세대로 귀가 들리지 않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여명기인 1950~6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주도하였음

 

(朴雄): 1940년 경상북도 문경 출생. 1960년 부산연세실업 중퇴. 1963동아방송국 성우 공채 1기로 시작, 1969년 극단 자유에 입단하여 연기를 시작한 이래 50여 년 동안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명실상부 연극계의 산증인.

기사입력: 2018/07/07 [09:29]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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