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절반은 직무 불일치 경험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7월 31일 ‘KRIVET Issue Brief’ 제152호 ‘대졸 청년층의 직무 불일치 잠재유형 변화 분석’을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40% 이상의 대졸자들이 직무와 교육(기술) 수준의 불일치를 경험하고 있으며, 전공과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2005년에 비해 2015년의 경우 과소교육 및 과소기술 관련 응답 비율이 각각 5.3%p, 4.6%p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무 수준이 자신의 교육(기술) 수준에 비해 높다고 느끼는 대졸 취업자들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계열과 교육계열의 경우 2005년 대비 2015년에 ‘과소교육-전공 일치 집단’의 비중이 다른 계열보다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고등교육의 책무성을 고려할 때 대학 졸업생의 직무 불일치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정부 및 대학 차원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충분한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산하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위한 진로교육, 기업가정신교육 등을 비롯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직자, 재직자, 신중년, 취약계층 등 전 국민의 인적자원개발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8/04 [10:32]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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