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문학

장애인 위한 강좌

| 기사입력 2018/08/10 [15:15]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문학

장애인 위한 강좌

| 입력 : 2018/08/10 [15:15]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평생교육원은 243개 장애인관련기관(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장애여성네트워크, 한국척수장애인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것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확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협약 주요내용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 사업 운영 장애인들의 사회활동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협력 장애인들의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자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인문학>이 열린다. 8월부터 10월까지(3개월 간)한국사, 공연예술 등을 주제로 한 총 4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개프로그램은 조영란(성균관대)강사가 인문학을 통해 이해하는 공연과 예술올 댓 뮤지컬오영진, 김용선, 전혜진(한양대),장선미(이화여대), 안혜연(성균관대), 최은혜(고려대)강사가 공감, 우정, 분노, 평등 욕망 등 6가지의 주제로 인문학강의를 펼친다. 우리들이 간다라는 주제로 답게 사는 방법, 신경증과 우울증 등의 주제로 임태훈(대구경북과학기술원)강사외 5명이 3일에 걸쳐 강의한다. 최건(서울대), 김주현(이화여대)강사가 단짠단짠 한국현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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